열화상카메라는 전기회로의 발열 등 전문적인 분야에도 사용되지만 가장 톡톡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아파트 사전점검 등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요. 의외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간단한 사용법과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덕분에 충분히 그 가치를 해내고 있습니다.
열화상카메라는 아주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 특히 겨울 난방에 대한 점검을 하는데 있어 큰 도움을 주죠.열화상카메라를 내가 원하는 위치에 비추기만 하면 현재의 상황을 그대로 판단, 평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특별한 장비인지라 부실시공이 발견되면 시공사에서도 꼼짝 못한다는 재미있는 사실이죠.
열화상카메라 Flir C2 간단하게 사용하는 방법
열화상카메라 Flir C2는 현재 업그레이드 버전이 많이 나왔지만 사실 그 기본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약간의 화소수가 늘어난 것을 빼고 나서는 거의 완벽한 열화상카메라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본 베이스가 좋아서 지금도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열화상카메라 Flir C2 우리말로는 플리어 씨투라고 하는데요. 사용방법이 정말 간단해서 설명을 더 해드리려고 해도 할게 별로 없습니다. 물론 전문적으로 사용하실 예정이라면 더 설명할 내용이 있겠지만 아파트 사전 점검 정도로 사용하실 분들이라면 크게 필요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열화상카메라는
1. 전원을 켜고,
2. 약 2분정도의 부팅시간을 기다리고
3. 마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듯 원하는 위치에 렌즈를 가져다대면 끝입니다.
그래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몰라 차례대로 사용방법을 정리해봅니다.
1. 열화상카메라 전원을 켜자
열화상카메라 Flir C2 상단의 왼쪽에 작은 버튼이 전원버튼입니다. 약 2초 정도 살짝 누르면 전원이 켜지죠.
2. 디스플레이에 Flir 로고와 함께 다양한 색상으로 변신을 시도합니다.
3. 부팅이 끝나면 다음과 같이 실제 온도를 보여주는데요. 현재 카메라에 잡힌 온도는 26도 정도이고, 23도에서 29도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4. 촬영하고 있는 손을 측정해보니 대략 35도 정도로 측정이 되고 있는데, 약간의 오차는 있으니까요.
5. 재미있는 사실인데요. 손바닥을 가져다 대었던 담요에는 아직 손바닥의 온기가 남아있습니다. 손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잔열이 남아 32도 정도의 온도를 보여주네요.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우리가 바라봤을 때와 열화상카메라로 봤을 때의 차이점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난방외에도 중간이미지에서 보시는 것처럼 어느 부분이 부하가 걸려 열이 발생하고 있는지도 확연히 차이가 나고, 특히 세번째의 사진처럼 화장실의 변기 배관을 찾을 때 그 빛을 발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실제로 열화상카메라 Flir C2를 이용하신 분들의 생생한 후기인데요. 이럴 때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모든 분들이 만족하시지는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열화상카메라 성능의 부족이 아니라 고객의 요청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한 저희들의 잘못이 있었거든요. 부끄럽지만 솔직히 그 후기도 올려드립니다. 사실 그 후기 때문에라도 이렇게 영상도 준비하고, 블로그에 포스팅도 하고 있습니다. 더 쉽게 쉽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ㅠㅠ
지금도 서운하신 것이 있다면 용서받고 싶은 부분이 있었지만 연락할 방법이 없어, 유일하게 남아있는 별 한개짜리 리뷰를 지금도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만약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시는 부분이 있으면 아래 촬영버튼 부분 이미지를 참고하셔서 찍어두시면 저희가 무료로 PDF 파일로 작성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찍어서 보내주시면 저희가 PDF파일로 생성하고 편집해서 이메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렸습니다. 물론 열화상카메라와 컴퓨터로 연결하시면 이미지를 보실 수 있는데, 이건 아무래도 약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항이라 저희가 해드리고 있습니다.
아래 간단하게 동영상을 준비했으니 살펴보시고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은 딱 3번 정도만 보시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문자로 연락주세요. 에어클리닉은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고로 열화상카메라와 적외선 카메라는 그 원리나 방법이 다릅니다 혼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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